오늘의 주제는 투자 기업의 역사적 배당률 범위 고르기 팁을 준비했습니다. 흔히 고배당주, 배당투자라고 하면 고배당에만 집착을 하시는데 현재의 고배당률에만 집착하다 보면 수많은 좋은 기업들을 놓치게 됩니다. 미국의 배당주들은 분기에 한 번씩 배당금을 증액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배당 증가가 이뤄지기 때문이죠.
현재의 낮은 배당률로 두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한 기업을 매수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배당률 비교
예를 들어서 한국의 투자자들은 배당률이 최소 4% 이상인데 대부분 통신이나 필수소비재 기업인 반면에 미국의 투자자들은 배당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고 배당률은 고려를 안 하는 케이스라면 보통은 예적금보다 높은 이자를 위해 배당률을 4% 이상으로 고정하면 투자대상의 쏠림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배당투자자들은 현재의 시가배당률에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배당금이 이익을 따라 급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이죠. 우리와 달리 배당성장의 역사를 몸으로 직접 경험한 미국 투자자들은 현재의 배당률에 큰 관심이 없어요. 지금 만약 2%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하더라도 빠르면 1년, 늦어도 3년 이내에 배당률이 3~4%까지도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배당락일을 활용한 매매 전략 팁
배당은 그 자체로 매매를 하는데 아주 유용한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A기업과 B기업의 기업 선정을 해놓고 매수 고민 중에 있습니다. 두 기업 다 괜찮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고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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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경직성 주의하기
이처럼 미국 주식의 빠른 배당 성장은 높은 배당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로 밑은 닫히고 위로 열리는 하방경직성을 띄고 있습니다. 즉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현재의 시가배당률보다는 향후 이 기업의 배당성장 가능성을 보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한 투자인 것이죠. 미래의 고배당주를 선점하자고. 황금알을 낫는 거위를 쉽게 팔지 맙시다.
스타벅스
스타벅스 커피는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없지요. 당연할 정도로 친숙한 기업입니다. 그러나 주식으로도 매수할 수 있다고 하면 놀랄 사람들이 많아요. 이 기업 역시 무서운 속도로 배당을 늘리고 있는 배당 성장주입니다. 2013년에는 0.35달러였던 배당금이 2017년에는 0.85달러로 4년 만에 2.4배가 증가했습니다. 평균 25%의 속도로 배당금이 늘어났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월급 근로자의 연봉이 평균 25%로 4년 이상 늘어날 수 있을까요? 직장생활로 인상을 해도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답을 찾았죠? 자본은 이런 튼튼한 배당성장주에 아낌없이 투자하세요. 그만큼 크게 당신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애플
애플도 미래의 고배당주입니다. 2012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6년이 넘도록 배당금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배당 블루칩 리스트에도 포함이 되었죠. 연평균 배당성장 약 14%의 성장 속도를 내고 있고요. 2018년도에 애플의 혁신 '아이폰'이 출시된 지 10년이 벌써 넘었네요. 2008년부터 애플은 현금창출을 어마어마하게 늘려온 기업입니다. 현재는 애플의 시가총액이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시총을 합쳐놓은 금액과 맞먹기도 합니다.
주가는 현재 언제 오를지 모르지만 지지부진하지만 세계 일류기업이고 악재도 없고 주식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안정적인 현금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배당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현재시가배당률에만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면 우리나라는 어른들이 주식하면 망한다 주식은 알려하지 말고 멀리하라는 주입식 교육으로 주식에 대한 경험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공부가 부족하고 배당성장에 대한 역사와 경험이 없습니다. 우리는 현재 시가 배당률에만 관심 갖지 말고 미래의 고배당주를 선점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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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심산업
우리는 보통을 알기 위해 공부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아는 존슨 앤 존슨, 펩시/코카콜라/ P&G가 알만하고 현재 시가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 기업의 주식들을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장기적 시야를 보유한 투자자라면 애플이나 보잉 넷플릭스, 구글(알파벳), 엔비디아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 기업들은 미국 기업의 흥망성쇠가 담겨 있다고 볼 정도로 미국의 핵심산업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미국의 혁신기업 현재 테슬라, 넷플릭스, 아마존, 알파벳과 같은 기업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기업이 규모가 커지고 성장이 둔화되잖아요 그러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배당금을 주는데 지금의 애플과 보잉 스타벅스 등이 이런 시기에 와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초등학생도 쉽게 할 수 있는 투자 기업의 역사적 배당률 범위 고르기 팁을 준비한 내용은 어떠셨나요? 만족스러웠다면 하트라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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