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계좌가 녹는다면 지금이라도 배당주를 매수하세요

다정한 고양이 2021. 5. 17. 19:00

계좌가 녹는다면 지금이라도 배당주를 매수하세요. 그게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혼란한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안전한 배당투자가 좋아요.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추천을 합니다.

 

이 전략은 배당지급의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아주 생소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을 걸쳐 검증된 배당투자입니다.

미국 주식을 하는 이유

한국 주식을 하기엔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가 아니라 재벌 오너라고 생각하는 환경과 경영 승계를 위해 뭐든 안 가리고 기업 이익과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들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한국 주식에 관해 불신을 갖게 만들었죠.

 

중국이나 북한 핵문제 등의 여러 외부요인들로 인해 우리 기업 주식들이 휘청거리는 꼴을 보고 있자니 몇 년을 그렇게 당해보니 미국 주식이 그나마 안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일류기업은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로 파이프라인 만들기

do you know the only thing that gives me pleasure? it's to see my dividends coming in. -John Davison Rockefeller 내 유일한 기쁨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것은 바로 배당금이 들어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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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형태

그 외에는 모두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고요. 그중에서도 배당투자에 관심을 쏟은 결정적 이유가 배당은 가장 강력한 신뢰가 받침이 되는 진실성이거든요. 주식회사는 돈을 크게 벌면 결심을 해야 합니다. 회사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재투자를 할 것인가. 아니면 기업과 어려움을 함께 해주고 지지해준 주주들과 배당금 형태로 보답을 할 것인가.

 

주주들은 배당금액을 토대로 회사의 이익을 역으로 가늠하고 즉 배당금이 나올 때마다 그것도 증액이 되어 배당이 된다면 회사의 재무가 건전하다는 강력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미국 기업을 좌지우지하는 유대인들의 기업

2008년 큰 사건이 있었어요. 한강에 사람들로 가득 찰 정도였다고 지나 놓고 보니 그런 큰 사건도 없었더라고요.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당시에 AIG, 메릴 린치. 베어스턴즈 등은 유대인 소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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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은 회사밖으로 빠져나가는 돈이라는 점에서 다른 모든 지표와 뚜렷이 구분이 되고 다른 어떤 지표가 인위적으로 회사의 재무가 건전함을 가리키고 있어도 회사 밖으로 빠져나가는 돈인 배당금보다 확실히 하기는 어렵습니다. 회사의 이익이 줄고 있는데 어떻게 배당금을 늘릴 수 있을까?

 

현금 흐름이 나쁜데도 예전처럼 배당을 줄 수 있을까? 이처럼 배당금의 지급이 증액에서 감소야말로 모두 강력한 시그널이 되기 때문에 배당금은 진실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당주 매매전략 고르기

첫 번째 배당은 다른 모든 지표보다 정직하기에 다른 모든 요소들은 소음으로 간주하고 오직 배당과 관련된 지표만 봅시다. 그다음에 이렇게 기준을 세웠어요.

1. 적어도 2008년부터 금융위기에도 배당을 삭감하지 않은 기업으로 배당을 10년 이상 늘려온 기업을 택합니다.

2. 배당성향이 20% 미만이라면 주주친화적이지 않을 확률이 크고 60%를 넘으면 성장성이 떨어지는 기업이라 조심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100%가 넘어가는 회사는 위험합니다. 기업들이 빚을 내거나 자산을 팔아서 배당을 줄 수 있으므로 무조건 배당이 높은 고배당 주식은 무조건 제외해야 합니다.  저는 언제 또다시 올 금융위기에 또다시 배당을 삭감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2008년 금융위기에도 끄떡없이 배당금을 삭감하지 않고 지급한 기업을 매수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배당투자의 큰 매력 중 하나가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배당금을 지급해주는 것이 주주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자금 운용할 수 있도록 배당이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경제적 자유를 꿈꾸니까요. 공교롭게도 제가 살아왔을 때 금융위기가 크게는 2번 큰 하락기가 10년에 한 번씩 그런 주기로 왔었습니다.

 

그 어렵던 시기에 주주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꾸준히 배당을 지급한 배당킹, 배당 귀족 등의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인정을 배당기업으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내게 배당을 지급해줄 기업들이기 때문에 불경기나 경제가 불확실할 때는 배당주가 그 어느 때보다 매수에 필요한 시점인 거 같습니다. 

 

배당주를 선택하는 이유

솔직히 주식에 잘 모르겠으면 일단 배당 잘 주는 기업만 잘 선택해도 반은 성공한 거 같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배당금을 주기 때문에 이것저것 재무제표 주식 공부는 안 해도 되고 일단 우리가 알만한 대표기업들 중에서 배당주를 고르는 것이 낫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그룹 배당성향 30%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배당성향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벌어드린 돈에서 얼마를 배당하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서 배당성향이 100%면 기업이 벌어들인 돈을 전부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배당성향이 0%라면 아예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면 됩니다. 주주친화적인 분위기는 아닌 것이죠.

 

마무리

번 돈의 적정한 수준을 배당으로 꾸준히 지급해온 기업이니 앞으로도 그럴 수 있겠구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기업도 발전하고 주주들에게 친화적이려면 제가 판단하기로 배당성향은 한 20~60% 수준이 적정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계좌가 녹는다면 지금이라도 배당주를 매수해 손해를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